다나아 한의원
자주 묻는 질문
저는 결혼한지 1년된 28세의 여성으로 평소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유산이 되었습니다. 첫 애기이고 기대감도 많았는데 너무 슬퍼요. 산부인과 선생님께서는 메추리알 크기의 근종이 2개 정도 있고, 땅콩 크기가 2-3개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근종 때문에 유산 되었다고 다정할 수는 없으며, 크지 않으니까 수술은 권하지 않고 지켜보자고 하셨습니다.
A10. 자궁근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자궁 안쪽으로 생긴 것을 점막하근종이라 하고, 자궁 바깥쪽으로 생긴 것을 장막하근종이라하고, 자궁벽속에 생긴 것을 벽내근종이라 합니다. 장막하근종은 별다른 증세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직경 10cm이상 자라도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점막하근종은 자궁내막쪽으로 가까이 있을수록 월경량이 증가하고 월경통을 수반하며, 부정출혈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수정난의 착상을 방해하여 유산의 원인이 됩니다.
문의하신 분의 경우 여러 개의 근종이 있는 다발성근종으로 평소 특별한 임상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점막하근종은 아니것 같습니다. 점막하근종이 아니라면 임신에 직접적 지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자긍근종은 자궁의 평활근 섬유가 이상 증식하는 양성종양으로 생명의 위험은 없으나, 크기가 주먹크기 이상으로 증식하면 자궁이나 방광을 압박하고 심장에도 부담을 주며, 임신하면 태아를 압박하여 태아성장에 장애가 됨으로 근종이 더 커지기 전에 임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자궁근종을 징가(癥麚)라 하는데, 한어자문(寒於子門)이라 하여 한기가 자궁에 침습하여 자궁의 기혈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자궁에 종양이 생긴다고 보아 자궁을 따듯하게 하는 한약처방과 약침, 뜸 요법 등을 시행하면 자궁근종의 증식을 억제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때로는 비지밥 같은 대하가 나오고 때로는 뿌연 물과 같은 냉이 흐르고, 외음부와 질이 몹시 가렵고 따갑고 아파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잠시 증상이 완화되는 듯 하다가 다시 재발이 반복된다.
A9. 여성들을 괴롭히는 대하증은 주로 칸디다(Candida) 질염과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질염입니다. 질염은 증상이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원인균과 전염 경로,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차이점인 분비물의 양상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두 질환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증상 및 분비물 비교
| 구분 | 칸디다 질염 (곰팡이성) | 트리코모나스 질염 (기생충성) |
| 원인 | 칸디다 알비칸스(진균/곰팡이) | 트리코모나스 바지날리스(원충/기생충) |
| 분비물 색상 | 흰색 | 황녹색 (연두색/노란색) |
| 분비물 형태 | 으깬 두부나 치즈 덩어리 모양 | 거품이 섞이고 묽은 형태 |
| 냄새 | 거의 없음 (무취) | 심한 악취 (생선 비린내) |
| 가려움/통증 | 매우 심한 가려움, 화끈거림 | 가려움, 배뇨통, 성교통 |
| 특이 징후 | 외음부 부종 및 붉어짐 | 자궁경부가 딸기처럼 붉어짐(Strawberry cervix) |
2. 핵심 차이점
감염 경로
칸디다 : 성관계와 상관없이 면역력 저하, 항생제 복용, 임신, 당뇨 등으로 인해 질 내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합니다.
트리코모나스 :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매개 감염증입니다. 드물게 목욕탕, 수영장 등에서 감염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성 접촉이 원인입니다.
치료 방법
칸디다 : 항진균제(질정, 연고, 경구약)를 사용하며, 파트너는 증상이 없다면 함께 치료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트리코모나스 : 항생제(메트로니다졸 등)를 복용해야 하며,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치료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없어도 파트너가 균을 보유하고 있으면 계속 재감염되는 '핑퐁 감염'이 일어납니다.
한방치료 : 양방치료를 받아도 반복적으로 재발하여 수년씩 고통받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항균제나 항생제에 면역이 되어 저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런 만성적인 대하증에는 한방 처방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원인치료를 하는 내복약과 외용약을 동시에 투여하면 쉽게 치료되는 사례가 많다.
주의사항
분비물이 흰 덩어리 형태라면 칸디다일 가능성이 높고, 물처럼 흐르면서 거품이 있고 냄새가 난다면 트리코모나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는 혼합 감염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은 검사(균 배양 또는 PCR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참고사항 : 본인은 <용담사간탕과 은화사간탕의 항염증, 해열, 진통, 이뇨 및 항균효과>라는 논문을 통하여 질염의 원인과 치료에 대한 실험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남편은 32세, 본인은 29세의 여성입니다. 결혼한지 3년 되었는데 임신이 안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남편이 정자부족에 운동성이 안 좋다고 하여 인공수정을 받았는데 실패하였습니다. 시험관을 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지만 우선 한약으로 남편의 정자 기능을 보강하는 방법은 어떨까 하여 문의 드립니다.
A8. 남성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이 무정자증과 정자감소증입니다. 정자수가 충분하여도 운동성이 떨어지면 임신 성공룰이 낮습니다. 정액 2-4ml 속에는 약 2,000만개 이상의 정자가 들어 있는데, 이중 2/3이상이 활발한 운동성을 나타내야 정상으로 판정합니다. 정자이상은 선천적 발육장애 외에도 후천적으로 고환의 온도가 너무 높거나, 유행성 이하선염, 홍역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등에 초래될 수 있습니다.
남성불임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양정(養精)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이란 생명의 기본이 되는 물질요소로서, 양정이란 말 그대로 정을 기른다는 뜻입니다. 양정을 하려면 성욕을 어느 정도 절제하면서 적당한 운동과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화내지 말고, 술과 담배 및 입맛 위주의 식생활을 피해야 한다고 고전에 적혀있습니다..
힌의학에서 무정자증이나 장자희소증을 천정불륙(淸精不育)이라 하는데, 양정하는 처방으로 신정(腎精)을 강화하면 정자수와 운동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자는 생성에서 배출까지 약 72일 정도의 기간이 소요됨으로 치료 기간은 3개월을 한 주기로 한다.
A7. 이분은 40대 초반의 여성으로 5년 전에 결혼을 하고 바로 아이가 들어서서 딸을 낳았다고 한다. 그 후 둘째를 기다리고 있으나 임신이 안되어서 2년전 부터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으나 계속 실패하여, 지인의 소개를 받고 내원한 환자이다.
병원에서 검사결과 본인은 별 이상이 없으나 난소기능이 좀 약하니 시험관을 해보자고 하여 지난 2년 동안에 15회의 시험관 시슬을 받았으나 계속 실패하였다고 한다. 아무 이상이 없으면 자연임신을 시도지 왜 시험관을 했냐고 하니 남편이 약해서 성행위 자체를 잘 안 한다고 하였다.
마지막 시험관을 언제 했냐고 물으니까 어제 병원에 갔었는데 안됐다고 해서 내원했다고 하였다. 그래서 난자는 몇 개나 나오냐고 하니까 처음에는 10개에 정상난자는 5-6개정도 되었는데 최근에는 2-3개 채취에 정상은 1-2개에 불과하다고 하였다.
문제는 나이도 나이지만 1년에 6-7번씩 시험관시술을 하였다고 하니, 난소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시술을 하다 보니 화학임신에 끝이거나 계속 계류유산이 되어 임신에 실패하였다. 그래서 당분간 시험관을 중단하고 한방치료로 전신의 기혈을 보하면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증진하는 한약을 약 3개월 복용하면서 기초체온을 측정하여 정상체온이 나오거든 다시 시험관을 하라고 했더니, 나이가 있어서 오래 기다리기 어렵다고 하면서 냉동난이 하나 남아 있어서 다음 달에 다시 시도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계속되는 호르몬 주사로 난소에는 물이 차고 아랫배가 팽팽하고 몸의 상태가 변한 것이 없는데 또 시험관 시술을 한들 임신에 성공할 확율이 전무하다고 보여 한방치료를 해보자고 설득하였다. 3개월간 한약과 침 치료를 한 결과 기초체온이 2상성 곡선을 나타내어 시헌관시술을 하게 하였다. 기초체온이 3주째 계속 고온을 나타낸다고 하여 병원에 가보라고 하였더니 착상이 잘 이루어 졌다는 판정으로 받았다.
요즘 만혼 여성들이 결혼도 하기 전부터 시험관 할 생각부터 하는 경향이 있으며, 불임에 대한 정책이 강화되어 임신이 안되면 무조건 호르몬치료에 시험관부터 하는 경향이 있는데 잦은 홀르몬 치료와 계속되는 시험관 시술이 만능은 아니라고 사료 된다. 일단 결혼을 하면 우선 심신의 안정을 꾀하면서 균형 있는 식단과 적정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스스로 기초체온을 측정하여 생리 상태와 배란 여부를 확인하면서 자연 임신을 시도할 것을 권하는 바이다.
나이는 현재 30세로 결혼한지 2년 되었습니다. 결혼초부터 하등의 피임없이 아기를 가지려 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두 달 전부터 산부인과에서 피검사, 초음파검사 등을 했지만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하여 어찌해야 할지 방황하고 있습니다.
A6. 피임하지 않고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는 부부가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불임이라 진단합니다. 불임증은 통계적으로 정상부부의 약 10-15%에 해당한다고 하지만, 요즘 같은 만혼경향이 높은 상태에서는 불임 확률이 더 높게 나타나지 않을가 사료됩니다.
불임의 원인으로는 남성측이 약 40%, 여성측이 60%정도입니다. 여성측 원인으로는 배란장애, 난관이상, 자궁 및 경관요인, 면역학적 요인, 황체결함 등을 들 수 있으며 원인불명도 약 10%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검사에서 부부 모두에게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 정신적 육체적 스 트레스를 피하고 적정한 식생활과 운동으로 심신을 단련하면 30세이하의 경우 3년내에 자연임신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저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것은 주로 기질적 병변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성은 나이 35세부터 난소기능이 현저히 저하됨으로 상담자께서도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런 경우 양방에서는 주로 호르몬 치료를 과하게 하여 난소에 물이 차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는 경향이 있으나, 한의학적 치료로 전신의 생리 상태를 개선하고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증진 시켜 주면 하등의 부작용 없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음을 임상에서 허다하게 경험합니다.
A5. 기초체온( Basic Body Temperature)측정은 난소주기, 배란주기, 임신여부 등을 알 수 있는 간단하고 가장 기본적인 여성 생리 검사법이다. 기초체온 측정은 주로 부인과 체온계를 사용하면 편리하지만 일반 체온계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체온 측정은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 났을 때, 일어나거나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혀 밑에 체온계를 넣고 5분간 측정한다. 측정한 온도는 매일 기초체온표에 표시한다. 체온표에는 월경이나 출혈(X), 성교( O), 발열 등 특수사항 (V)을 표시한다.
월경 시작일 부터 배란일 까지는 36.4C 전후의 저온 곡선을 나타내고, 배란 후 다음 월경 전 까지는 36.7C 전후의 고온 곡선을 나타낸다. 월경을 시작하면 체온은 다시 저온 상태로 돌아가고, 고온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임신 가능성이 높다.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온곡선과 고온곡선 즉 2상성 곡선이 형성되지 않고 곡선이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기초체온이 불규칙하면 배란이 이루어 지지 않으며 생리도 불규칙함을 표시한다.
저는 21세의 미혼 여성입니다. 저는 생리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아요. 월경 주기는 대체로 20-25일 사이로 한 달에 거의 2번 꼴로 하는데 너무 불편해요. 그리고 때로는 여러 달 생리를 건너 뛰기도 해요. 이렇게 생리가 불규칙해도 나중에 결혼해서 임신에는 지장이 없을까요?
A4. 월경주기는 대체로 25-35일 정도를 정상으로 보지만, 개인 차가 많아서 21-40일 주기인 경우도 많습니다. 나이 20대 초반까지는 여성호르몬의 체계가 아직 덜 성숙되어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가 많은데, 상담하신 분과 같은 경우도 난소 기능이 성숙해지면 생리 주기가 정상으로 돌아가며, 임신도 가능하게 됩니다.
월경주기가 21일 이내인 경우를 빈발월경이라하는데, 빈발월경은 대체로 무배란으로 인한 기능성 출혈인 경우가 많고, 배란이 되어도 황체호르몬의 양이 적으면 생리가 조기에 일어납니다. 이런 경우 기초체온을 측정해보면 무배란인 경우는 고온기와 저온기의 구별이 없으며, 황체호르몬의 양이 부족한 경우는 고온기의 기간이 짧게 나타납니다.
배란이 안되면 물론 임신이 불가능하고, 황체 호르몬이 부족한 경우는 수정이 되어도 착상되기 전에 자궁내막이 박탈되어 월경으로 흘러내려 소위 계류유산을 일으키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일요신문 (26.01.25일자 ,제1758호,20p) 사회면에 <한달에 수십만 원 써도 중단하면...>이라는 Head Line아레 다음과 같은 Lead 기사가 흥미로워 원문 그대로를 소개한다.
< 서울에 사는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체중감량을 결심하고 한 병원에서 비만 치료제 '위비고'를 처방 받았다. 처방 당시 몸무게는 93kg, 위고비를 투약한 두 달 간 총 6kg 감량해 87kg까지 체중을 줄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투약 중단 4개월 만에 몸무게가 다시 늘어 99kg이 됐다.
위고비. 마운자로 등 비만 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된 뒤 국내 다이어트 시장 판도를 크게 흔들고 있다. 비만 질환을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하는 본래 용도와 달리 마치 단기간에 살을 빼주는 '다이어트 촉진제' 처럼 소비되는 사이, 투약 중단 후 극심한 '요요(체중 재증가)' 현상을 겪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된다.>
다시 본문 기사에는 -단기 투약 시 요요 속도 최대 4배까지 빨라, 장기 비만 치료 목적 맞게 투약 전략 세워야-라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저는 결혼 2년 된 주부로서 임신이 안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했더니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배란 유도제를 3번이나 맞았습니다. 하지만 매번 실패해서, 지금은 포기 상태입니다. 제가 많이 비만이거든요. 비만은 불임의 원인이라고 해서 다이어트로 살을 빼고 임신약을 먹을가 아니면 임신하는 한약을 먼저 먹을까? 고민 중입니다.
A2. 비만은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비만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양자는 상호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여성들의 비만은 주로 피하지방이 축적되어 오는데, 피하 지방의 대사 과장에서 여성 호르몬이 다량 소모되기 때문에 난포발육과 배란에 지장을 주어 불임의 간접 원인이 되고, 다낭성 난소증후군은 배란이 되지 않아 불임의 원인이 되는 동시에 비만, 다모증 등의 병발 증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고도비만인 경우는 우선 비만치료가 먼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원에는 단계별 비만 치료제가 준비되어 있음으로 언재나 비대면 상담이 가능합니다. 비만치료를 하고 원인에 따른 한방치료를 하면 임신이 가능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몸 안에 습담(濕痰)이 많이 축적되어 있으면 지방대사가 원활하게 되지 않아 비만이 된다고 보는데, 경도의 비만이라면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도 거담제습 (祛痰除濕)하는 약과 원인에 따른 임신 촉진제를 함께 처방하여 치료를 하면 지방 대사가 원활하게 되어 체중이 자연적으로 조절되며 체중이 조절되면 자궁의 상태와 난소기능이 정상화되어 배란과 임신이 가능하게 됩니다.
저는 아직 미혼인 24세의 대학생인데요. 원래 생리 불순인데 얼마 전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니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고 해서 피임약을 계속 먹었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그때 뿐이고 또 생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꾸 살이 찌는 것 같고, 한약치료를 받고 싶지만 예전부터 한약을 먹으면 살찐다는 애기를 많이 들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낭성 난소증후군인 사람은 살이 찐다고 하는데 모두가 다 살찌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치료는 얼마나 해야 하는지 알고 싶고 나중에 임신은 가능한가요? 그리고 변비도 심한데 함께 치료할 수 있나요?
A1.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호르몬의 이상으로 난포가 제대로 자라다 말고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난소표면에 그대로 머물러 마치 포도송이 같이 여러개의 낭포가 형성되는 증후입니다. 임상적으로 고안드로겐증, 고에스트로겐증으로 인한 희발월경, 무월경 등의 월경장애, 무배란, 다모증, 비만 등 일련의 증상이 병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담하신 분의 경우 생리불순과 비만은 다낭성 난소질환으로 인하여 생긴 일련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가 심하다고 하셨는데 젊은 여성들의 변비는 열액과 관련된 자궁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신경이 예민한 사람은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변비, 또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수분부족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비만은 식습관이나 운동부족 등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체질적 소인이 많은데, 한약은 전반적인 체질 개선과 장기능 개선 등을 통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변비도 치료됨으로 안심하고 복용하여도 됩니다.
다낭성 난소질환의 경우 3/4 정도가 불임이 된다고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면 대부분 배란도 되고 임신도 가능합니다. 한방에서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자궁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처방과 침치료를 하면 월경불순, 비만, 변비 등 일련의 증상이 개선되지만 생식기능이 제대로 발휘 될 때 까지는 사람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 기간이 소요됩니다.